충북 옥천 이원농협, 지자체협력사업 통해 조합원에 농자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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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이원농협(조합장 이중호, 사진 맨 앞 단상)이 지방자치단체협력사업을 활용한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원농협은 4월 25일 경제사업장에서 '영농자재 전달식'을 열고 농업용 동력예초기 700대와 칼슘유황비료 5000포대를 농가에 전달했다.
이중호 조합장은 "이번 지원이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옥천군과 협력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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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이원농협(조합장 이중호, 사진 맨 앞 단상)이 지방자치단체협력사업을 활용한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원농협은 4월 25일 경제사업장에서 ‘영농자재 전달식’을 열고 농업용 동력예초기 700대와 칼슘유황비료 5000포대를 농가에 전달했다. 노동력 절감과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3억100만원으로 옥천군이 50%를 부담하고 농협중앙회·이원농협에서 20~30%, 농민이 나머지를 부담한다.
특히 올해 처음 지원한 동력예초기는 조합원 수요 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를 위해 이중호 조합장과 임직원은 군과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동력예초기를 신규 사업으로 추가하고 지원 규모도 700대까지 확대하는 데 힘을 쏟았다.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농사를 짓는 데 꼭 필요한 농기계와 비료를 저렴한 가격에 지원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상기후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영농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중호 조합장은 “이번 지원이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옥천군과 협력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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