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 동반성장"…경산시, 9개 대학 총장과 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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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3일 시청에서 경산지역 9개 대학 총장과 발전협의회를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청년들이 있어야 건강한 도시, 활력 넘치는 도시가 되는 만큼 학생들이 졸업해 지역에서 직장을 얻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잘 살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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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3일 시청에서 경산지역 9개 대학 총장과 발전협의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경산시는 소프트웨어(SW)인재 양성 교육기관인 '42경산' 설립, 대학 캠퍼스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민 상생 캠퍼스' 운영, 10개 대학교 연합축제인 '경산 대학인 청춘공감페스티벌' 개최 등에 대한 대학의 협조를 요청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청년들이 있어야 건강한 도시, 활력 넘치는 도시가 되는 만큼 학생들이 졸업해 지역에서 직장을 얻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잘 살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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