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2연패 도전…대표 선발전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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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7, 용인시청)이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는 물론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023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다.
우상혁은 3일 오전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했다.
올해 첫 실외 경기에 출전하는 우상혁은 이 대회를 마친 뒤 귀국해 KBS배 전국육상대회에 나선다.
대한육상연맹은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하는 우상혁의 일정을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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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7, 용인시청)이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는 물론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023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다.
우상혁은 3일 오전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 대회는 한국 시간으로 6일 새벽에 시작한다. 올해 첫 실외 경기에 출전하는 우상혁은 이 대회를 마친 뒤 귀국해 KBS배 전국육상대회에 나선다.
대한육상연맹은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하는 우상혁의 일정을 참고했다. 그 결과 KBS배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 경기를 대회 마지막 날 열린다.
우상혁은 지난해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했고 2022년 미국 유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우상혁은 남자 높이뛰기 '세계 최강'인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의 강력한 라이벌이 됐다.
올해 우상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도전한다. 이 대회에 출전하려면 먼저 대표 선발전을 거처야 한다.
KBS배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는 9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7일 귀국할 예정인 그는 대회가 열리는 경북 예천으로 이동한다.
이 대회는 우상혁은 물론 남자 100m 한국기록(10초07)을 보유한 김국영(광주광역시청)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100m 허들 금메달리스트인 정혜림(광주광역시청) 등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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