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국 야당 의원이 다케시마 방문"…전용기 의원 '독도행'에 일본 또 억지 주장

홍성주, 최희진 기자 2023. 5. 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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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전 의원은 어제(2일) SNS에 대형 태극기를 두른 사진을 올리며 독도 입도 소식을 알렸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전 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며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등 강력히 항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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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전 의원은 어제(2일) SNS에 대형 태극기를 두른 사진을 올리며 독도 입도 소식을 알렸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전 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며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등 강력히 항의 했습니다.

이에 전용기 의원은 SNS를 통해 일본 정부의 항의를 강력하게 비판하며, 우리 외교부를 향해 일본에 대한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오는 7~8일 기시다 총리가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일본 총리의 서울 방문은 2011년 이후 12년 만의 일이며, 방문 첫날인 7일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본이 독도를 두고 억지 주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독도 관련 우리 정부의 대응과 일본의 태도 및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이혜림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홍성주,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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