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국가기술표준원, 무역기술장벽 해소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무역기술 장벽(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 대응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역기술 장벽은 국가 간의 서로 다른 기술 규정, 표준, 적합성 평가 절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역상 장애요소를 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무역기술 장벽(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 대응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역기술 장벽은 국가 간의 서로 다른 기술 규정, 표준, 적합성 평가 절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역상 장애요소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무역기술 장벽에 관한 최신 동향 및 정보 공유 ▲해외인증 획득 지원서비스 ▲무역기술 장벽에 관한 기업의 수출 애로 조사 및 자문 제공 ▲무역기술 장벽에 관한 기업의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또는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
업무협약은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무역기술 장벽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기술 규제로 인한 애로 발굴·해소를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실제로 정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TBT 통보문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급격한 증가세로 수출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 220여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시 해외 기술규제 정보와 TBT 동향 제공 및 실무 교육을 실시해 기업의 TBT 이해도를 높이고, 수출 시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 국가기술표준원의 해외기술 규제 대응 역량을 통해 IFEZ 입주기업의 수출역량 향상과 신산업 선점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