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인태지역 경제 협력 적극 기여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포옹과 신뢰, 호혜의 3대 협력원칙을 바탕으로 인도 태평양 지역 경제 개발 협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대통령은 오늘(3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 ADB 연차총회 개회식에서 "ADB 회원국이 중심이 되어 연대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핵심 파트너라며,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공급망 구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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