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권익위 "'황제수영' 김경일 파주시장, 행동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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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하는 두 번째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합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원은 지난 3월부터 해수와 갯벌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24일 서해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지난달부터 이들의 행동강령 이행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판단하고 각각 감독기관인 경기도와 파주시의회에 위반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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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기도청사 '경기기회마켓' 5~7일 개최
경기도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하는 두 번째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합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만들기와 도자기 채색, 대장장이 체험, 연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 공예 작가와 농부 67팀이 참여해 직접 만든 공예품과 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경기소방, '대형재난 알림시스템' 구축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동일한 내용으로 여러 건의 119신고가 접수되는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모든 119 상황요원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띄우는 '대형재난 발생 알리미'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합니다.
대형재난 발생 알리미는 같은 시간대 근접 지역에서 신고 전화가 여러 건 접수되면 자동으로 비상상황 경보를 내리는 시스템입니다.
지금까지는 같은 내용의 신고 전화가 계속될 경우에도 전체 안내방송을 통해 상황을 알렸습니다.
경기 서해 바닷물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경기도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들어 처음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원은 지난 3월부터 해수와 갯벌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24일 서해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영상 18도 이상 상승하는 4~6월에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난 피부와 접촉할 때 감염됩니다.
경기도,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희망 보듬이' 운영…5만 명 규모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인 '희망 보듬이'를 2025년까지 5만 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1만 명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5만 명 가입을 목표로 하며, 관계기관과 함께 위기 이웃에 대한 발굴과 제보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도는 공인중개사협회와 이미용협회, 가스회사, 사회복지시설 등과 희망 보듬이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입니다.
권익위 "'황제수영' 김경일 파주시장,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른바 '황제 수영강습'으로 논란이 된 김경일 파주시장과 목진혁 파주시의원이 공무원 행동강령과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달부터 이들의 행동강령 이행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판단하고 각각 감독기관인 경기도와 파주시의회에 위반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김 시장과 목 의원은 올해 1~3월 파주시가 소유하고 민간 업체가 위탁 운영하는 한 수영장에서 샤워장에 이용자가 붐빈다는 이유로 수영이 금지된 점검 시간에 독점하고 강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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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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