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 제니, 미 패션계 최대행사 '메트 갈라' 데뷔

양재영 2023. 5. 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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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 주인공을 알아보는 시간, <뉴스메이커>입니다.

패션계에서 가장 유명한 행사인 '메트 갈라'에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등장했습니다.

이른바 '인간 샤넬'로 불리는 제니는 샤넬의 드레스를 입고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요.

오늘 <뉴스메이커>에선 글로벌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블랙핑크의 제니를 만나봅니다.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전 세계 셀럽들이 몰려듭니다.

바로, 자선 모금 행사 '메트 갈라' 때문인데요.

1948년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매해 특정 의상 테마를 선정해 전 세계 셀럽들을 초대합니다.

입장료만 한화로 6천만 원이 넘고요.

행사를 한번 개최할 때마다 평균 150억 원의 기금이 모인다고 하는데요.

이런 '메트 갈라' 행사에 블랙핑크의 멤버이자 '샤넬'의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제니가 등장했습니다.

제니는 샤넬의 상징인 흰색 카멜리아 머리 장식을 하고 흰색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는데요.

이 드레스는 샤넬이 제니를 위해 특별 제작한 겁니다.

샤넬의 뮤즈로 불리는 제니는 의상을 아름답게 소화하면서 전 세계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제니뿐 아니라 빌리 아일리시, 크리스틴 스튜어트, 리한나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했고요.

국내에선 배우 송혜교의 참석 소식이 알려지면서 송혜교와 제니의 만남에도 기대가 모였는데요.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메트 갈라'를 빛낸 '한국의 미'라는 뜨거운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한 제니의 활약!

패션계뿐만이 아닙니다.

제니는 최근 미국의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에서 K팝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섰고요.

미국 HBO 시리즈 <더 아이돌>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은 이번 달 열리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고 여기서 최초로 상영될 예정인데요.

음악이면 음악, 패션이면 패션 이제는 연기까지!

장르 불문, 국적 불문 사랑받고 있는 블랙핑크 제니의 행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제니 #블랙핑크 #미_패션계 #메트갈라 #샤넬 #앰버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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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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