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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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교육부 지정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학위과정 인증대학' 현판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효숙 비전대 국제교류원장(미용건강과 교수)은 "안정적인 유학생 유치 구조 정착, 유학생들의 단계별 교육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The움(U:M) 프로그램 운영 등 전주비전대학교만의 맞춤형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힘써 왔다"면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해외대학과 교육과정 운영, 자매결연 확대, 국제교류 활동,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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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교육부 지정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학위과정 인증대학’ 현판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교육국제화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대학의 국제화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인증제도다.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요건인 불법체류율을 비롯해 국제화 사업계획 및 인프라, 학생 선발 및 입학 적절성, 학업·생활 지원, 상담률, 중도탈락률, 공인 언어능력, 만족도 관리 등 교육부의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전주비전대는 인증에 요구되는 기본요건과 전략 및 선발, 유학생 관리, 성과 분야에서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최종 선정됐고, 인증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이다.
현재 본과 및 어학연수과정을 포함하여 9개국 60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중인 전주비전대학교는 인증기간 동안 학위 과정 학생들의 비자발급절차 간소화, 각종 교육부 정책·사업상 혜택, 교육부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한 국외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 받게 된다.
이효숙 비전대 국제교류원장(미용건강과 교수)은 “안정적인 유학생 유치 구조 정착, 유학생들의 단계별 교육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The움(U:M) 프로그램 운영 등 전주비전대학교만의 맞춤형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힘써 왔다"면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해외대학과 교육과정 운영, 자매결연 확대, 국제교류 활동,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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