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해적이 돼볼까" 화성 전곡항서 야외 뮤지컬 공연

정숭환 기자 2023. 5. 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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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5일 어린이날부터 뱃놀이 축제기간인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전곡항 마리나에서 야외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야외공연은 지난 2021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전곡항 관광테마골목'이 선정됨에 따라 전곡항 홍보를 위한 기획 공연이다.

'캡틴초이의 고민상담소'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전문 배우가 출연, 테마골목에서 퍼레이드로 시작해서 클럽하우스 소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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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월11일까지 ‘캡틴초이의 고민상담소’ 공연
선원과 해적 복장 코스튬 입고 사진 촬영도

[화성=뉴시스] 전곡항 야외공연 안내 포스터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5일 어린이날부터 뱃놀이 축제기간인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전곡항 마리나에서 야외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야외공연은 지난 2021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전곡항 관광테마골목’이 선정됨에 따라 전곡항 홍보를 위한 기획 공연이다.

‘캡틴초이의 고민상담소’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전문 배우가 출연, 테마골목에서 퍼레이드로 시작해서 클럽하우스 소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매주 주말 오후 1시와 3시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후에는 선원과 해적 복장으로 코스튬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서부 해안과 레저 체험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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