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서 홍보관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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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여름 휴가족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중구 마스코트인 '울산큰애기'가 울산을 대표해 6일 개최되는 '쇼미 더 마스코트' 메인 무대행사에 올라 일본 구마모토현의 '구마몬', 진주시의 '하모', 청양군의 '청양이' 등과 함께 관람객과 교감하며 울산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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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여름 휴가족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홍보관은 고래와 대나무를 모티브로 각 구·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축제를 사진 촬영 구역으로 구성했다. 특히 대표 캐릭터들을 활용한 체험 행사를 통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의 낮과 밤’ ▲남구 ‘2023 울산고래축제와 고래문화마을’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와 일산해수욕장 패들보드(SUP)’ ▲북구 ‘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 ▲울주군 ‘바람의 향기 울주군 해양라인’ 등 울산 전체를 여행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사진 촬영 구역이 운영된다.
또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과 울산공업축제 등 올해 상반기 울산에서 개최되는 대형 행사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울산 5개 구·군의 대표 캐릭터들도 총출동해 어린이날을 맞아 전시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중구 마스코트인 ‘울산큰애기’가 울산을 대표해 6일 개최되는 ‘쇼미 더 마스코트’ 메인 무대행사에 올라 일본 구마모토현의 ‘구마몬’, 진주시의 ‘하모’, 청양군의 ‘청양이’ 등과 함께 관람객과 교감하며 울산을 홍보한다.
아울러 울산 홍보관 곳곳을 돌아보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진행하며, 관광 누리소통망(SNS)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회전판 돌리기 행사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울주군, 토지거래허가 취득 토지 이용실태 조사
울산 울주군은 이달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취득 토지 사후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1년 5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 31필지, 총 28건이다.
울주군에서는 삼남읍 교동리, 신화리 일대 복합특화단지, 도심융합특구, 청량읍 율리 일대 율현지구 등 총 6개 지구 10.6㎢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가 허가 목적대로 이용 중인지 점검한다.
특히 주민등록 전입자의 실제 거주 여부, 농업용지의 미사용·방치·휴경 여부, 사업용 토지의 개발착수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한다.
현장조사 결과, 토지이용계획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방치한 사례가 확인되면 3개월 이내 이행명령을 내린다. 기간 내 미이행 시 취득금액의 10% 이내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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