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이주노동자 5·18 43주년 사적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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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 살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이 5·18광주민중항쟁 43주년을 맞아 사적지 순례에 나선다.
'광주전남 이주노동자 인권네크워크'는 "인권유린과 탄압이 지속되고 있는 제3세계국가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5·18의 시사점을 전달하고 민간외교 역할도 강화하면서 '글로컬' 민주인권사업의 가치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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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 살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이 5·18광주민중항쟁 43주년을 맞아 사적지 순례에 나선다.
'광주전남 이주노동자 인권네크워크' 소속 단체들(광주민중의집,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광주지역비정규직지원센터, 전남노동공익지원센터,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 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 공익변호사 동행, 민주노총법률원 광주사무소 등)은 이달 14일 이주노동자들과 함께 역사의 참상이 서린 현장을 찾는다.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베트남·미얀마 등에서 온 이주노동자 100여 명은 광주 금남로 5·18기록관 방문을 시작으로 전일빌딩·옛 전남도청 및 분수대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어 망월동으로 이동해 5·18 구 묘역과 국립 5·18 민주묘지를 가고 다시 상무지구로 옮겨 5·18 자유공원을 거쳐 광산구에 있는 윤상원 열사 생가도 들른다.
이주노동자들에게는 통역사를 통해 5·18의 역사적 배경과 사적지 역사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이주노동자 인권네크워크'는 "인권유린과 탄압이 지속되고 있는 제3세계국가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5·18의 시사점을 전달하고 민간외교 역할도 강화하면서 '글로컬' 민주인권사업의 가치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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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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