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모바일순위] 호요버스 신작 '붕괴: 스타레일', 톱10 위협

이학범 2023. 5. 3. 14:5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의 매출 순위를 알아보고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주간모바일순위' 코너입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3대 마켓에서의 모바일게임 매출을 합산해 산출한 순위를 통해 매주 모바일게임 시장 변화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호요버스 신작 '붕괴: 스타레일', 출시 첫 주 11위 기록

호요버스의 신작 '붕괴: 스타레일'이 출시 첫 주임에도 주간 모바일 매출 순위 11위를 기록하며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붕괴: 스타레일'은 2023년 4월24일부터 4월30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4월 4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11위를 기록했다.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매출 순위표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붕괴: 스타레일'은 호요버스가 개발한 턴제 RPG로 26일 모바일과 PC 버전으로 정식 출시됐다. '붕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출시 이전부터 사전 등록자 1000만 명을 돌파하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붕괴: 스타레일'은 5월3일 오후 12시 기준 실시간 매출 순위에서도 구글 플레이 3위, 애플 앱스토어 4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이전작 '원신'으로 한차례 모바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호요버스가 '붕괴: 스타레일'로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블루 아카이브, 신규 이벤트 앞세워 톱10 재진입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신규 스토리 이벤트를 앞세워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2023년 4월 4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26)보다 20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상승은 지난 26일 진행된 신규 스토리 이벤트 'Get Set, Go!' 업데이트가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로 체육대회 컨셉트의 새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신규 학생 '유우카(체육복)', '마리(체육복)', '하스미(체육복)' 3종도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의 신규 이벤트 업데이트를 통해 레이드 콘텐츠 총력전의 신규 보스 '고즈'를 공개하고,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블루 아카이브'가 이벤트에 힘입어 다음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위메이드 기대작 '나이트 크로우', 32위로 데뷔

위메이드의 기대작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 첫 주 주간 모바일 매출 순위 50위권에 진입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2023년 4월 4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32위를 기록하며 처음 주간 매출 순위에 모습을 보였다.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2위,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된 수준높은 그래픽을 가진 MMORPG로,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된다. 공중 탈 것 '글라이더'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자유도 높은 거래 시스템, 이용자 간의 대규모 전투 등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의 이용자 증가세에 출시 다음날인 28일 신규 서버 그룹 '요하네스'를 추가하고, 푸짐한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초반 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5월 3일 오후 12시 기준 실시간 매출 순위에서도 구글 플레이 2위, 애플 앱스토어 2위라는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다음주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 순위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