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범과 닳고 닳은 케미, 서로 눈만 봐도 알아”

이하나 2023. 5. 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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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과 김범이 친형제 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5월 3일 오후 2시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이동욱과 김범은 시즌 1에 이어 형제로 티격태격하는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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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동욱과 김범이 친형제 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5월 3일 오후 2시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이동욱과 김범은 시즌 1에 이어 형제로 티격태격하는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동욱은 “제작발표회 전에 농담 삼아 얘기했는데 저희의 케미스트리는 닳고 닳은 케미스트리다. 눈만 봐도 알 정도였다. 따로 상의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내가 말한 걸 김범이 바로 캐치했다. 편하고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만족했다.

김범은 “1938년이 시즌1과 차이점이다. 무기들도 바뀌었고 현대에서 쓴 도끼도 업그레이드 됐고, 총이나 말 액션도 바뀌었다. 형제의 감정선은 꼬여 있는 상태에서 시작한다. 형은 미래에서 온 사람이기 때문에 과거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라고 귀띔했다.

형제의 대립에 대해 이동욱은 “분명히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고 팽팽하다 못해 끊어질 수 있으니까 주의하고 보셔야 한다”라고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5월 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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