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배 게이트볼대회 남녀 40개팀 참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사)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와 함께 3일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3 경남은행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만 65세 이상 대한노인회 회원으로 구성된 40개 팀이 참가했으며, 남녀 각 20개 팀이 경기를 치뤘다.

8개 코트에서 예선전을 가져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뤄 남녀 각각 우승, 준우승, 3위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영기획본부 임재문 상무는 "이번 대회가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과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는 지난 2009년부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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