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 순천만국가정원 찾아 '지방시대 워크숍' 개최

김동수 기자 2023. 5. 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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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제4회 지방시대 워크숍'을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방의 산업현장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방산업 육성과 지방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을 비롯해 국가균형발전기획단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람회장을 시작으로 광양제철소, 여수화학공단 등 전남 동부권의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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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3일 정원박람회장에서 워크숍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순천시 제공)2023.5.3/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제4회 지방시대 워크숍'을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방의 산업현장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방산업 육성과 지방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을 비롯해 국가균형발전기획단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람회장을 시작으로 광양제철소, 여수화학공단 등 전남 동부권의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지방에서 하는 일이지만 결과까지 촌스럽게 만들면 안 된다는 생각이었다"며 "정원박람회를 통해 도시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미래도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균형발전기획단 관계자는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정원박람회는 굉장히 의미가 크다"며 "균형위에서도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스스로 고유한 특성을 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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