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서준맘' 박세미, 세계관 수다 최강자들 만났네 ('플레이유')

연휘선 2023. 5. 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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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과 '서준맘' 박세미가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에서 불꽃 튀는 입담 대결로 폭소를 선사했다.

지난 2일 진행된 웹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유 레벨업' 2회 라이브에서는 재수생이 된 유재석이 공부를 방해하는 층간소음 빌런을 찾아내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전개됐다.

'플레이유 레벨업'은 유재석과 시청자 '유'들이 각양각색의 전략과 수단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 내에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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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유재석과 ‘서준맘’ 박세미가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에서 불꽃 튀는 입담 대결로 폭소를 선사했다. 

지난 2일 진행된 웹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유 레벨업' 2회 라이브에서는 재수생이 된 유재석이 공부를 방해하는 층간소음 빌런을 찾아내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전개됐다. 특히 아파트 어딘가에서 소음을 유발하는 범인을 찾는 유재석 앞에 최근 ‘서준맘’ 캐릭터로 인기인 박세미가 주민으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 ‘유’들을 놀라게 했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등에서 신도시 육아맘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그는, 층간 소음에 항의하는 유재석에게 “공부가 안 되는 건 소리가 아닌 머리 탓”이라는 독한 멘트를 날리며 폭소를 유발했다. “난 예민한 것도 아냐”라며 맞서던 유재석은 계속되는 박세미의 수다 모드에 “차지다 차져”라며 진땀을 흘려 ‘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른바 수다 세계관 최강자들이라 할 수 있는 유재석과 박세미의 만남에 ‘유’들도 시선을 집중해, 실시간 채팅창 텐션이 수직 상승하며 많은 티키타카가 오갔다. 여기에 소울 폭발 보이스의 가수 그렉 등 유명 셀럽이 유재석의 이웃 주민으로 등장,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재미를 선사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욱이 유재석은 빌런을 찾으며 ‘유’들과 밀접한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 분당 채팅 건수는 평균 500건을 넘어섰다.

단 2회의 라이브 만에 실시간 채팅이 누적 15만 건을 돌파한 가운데, ‘유’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소통 본능을 펼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함께 <플레이유 레벨업> 라이브를 시청하며 댓글로 의견을 나누는 단체 관람 문화가 형성된 것. 라이브 영상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게시글에는 회원들이 수백 건의 댓글을 남기며 열띤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플레이유 레벨업'은 유재석과 시청자 ‘유’들이 각양각색의 전략과 수단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 내에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유재석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지난해 인기를 끈 시즌1의 매력에 매회 이어지는 세계관 스토리를 새롭게 더해, 빌런을 퇴치하고 유재석을 성장시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실시간 라이브를 진행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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