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원 북면∼김해 생림면 '낙동강대로' 도로명 부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3일 도청에서 '2023년 제1회 경상남도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낙동강대로' 도로명을 부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추가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창원과 김해에 걸쳐 있는 '낙동강대로'에 대한 도로명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낙동강을 따라 창원시와 김해시를 연결하는 도로로써 창원시와 김해시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고, 우리나라 4대강의 하나인 낙동강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낙동강대로로 도로명을 부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3일 도청에서 '2023년 제1회 경상남도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낙동강대로' 도로명을 부여했다.
경상남도 주소정보위원회는 '경상남도 주소 정보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소정보 주요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위원회에는 소방, 경찰, 우편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민이 필요로 하는 주소정보 정책을 수립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추가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창원과 김해에 걸쳐 있는 '낙동강대로'에 대한 도로명을 심의·의결했다.
낙동강대로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마산리에서 김해시 생림면 사촌리까지의 26.17km 구간이다.
창원시 정렬대로 끝에서 시작해 김해시 생림대로로 연결되는 도로다.
위원회는 낙동강을 따라 창원시와 김해시를 연결하는 도로로써 창원시와 김해시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고, 우리나라 4대강의 하나인 낙동강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낙동강대로로 도로명을 부여했다.
위원회 위원장인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앞으로도 낙동강대로 도로명처럼 지역적 특성과 조화되고 친근한 명칭의 도로명을 부여해 도민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