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13일 단독 콘서트 '봄소풍' 개최…4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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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그룹 여행스케치가 4년 만에 단독 공연으로 돌아온다.
이는 4년 만 단독 공연이자, 2023년 첫 공연이다.
4년 만에 공연을 다시 시작하는 여행스케치는 초심으로 돌아가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준다.
여행스케치는 "라이브 콘서트 전문 그룹으로 4년간 꾹꾹 눌러놓았던 창작 열정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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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가 4년 만에 단독 공연으로 돌아온다.
여행스케치는 오는 13일 오후 3시, 7시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단독 콘서트 '여행스케치와 함께 하는 봄소풍'(이하 '봄소풍')을 펼친다. 이는 4년 만 단독 공연이자, 2023년 첫 공연이다.
지난 2020년 JTBC '슈가맨'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여행스케치는, 당시 팬들의 사랑에 힙 입어 전국 투어 플랜을 세워놓았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했던 바 있다.
4년 만에 공연을 다시 시작하는 여행스케치는 초심으로 돌아가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준다. 콘서트는 피아노, 퍼커션, 통기타 등 올 어쿠스틱 밴드로 무대를 구성하며, 관객들에게 조각 노랫말을 받아 멜로디와 리듬을 붙여 즉석에서 들려주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여행스케치는 "라이브 콘서트 전문 그룹으로 4년간 꾹꾹 눌러놓았던 창작 열정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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