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디즈 가온 "어렸을 때 꿈은 IoT 개발자, 게임 하고 싶어 컴퓨터를 직접 만들기도" (정희)

이연실 2023. 5. 3.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했다.

3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건일, 정수, 가온, O.de, Jun Han, 주연)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건일, 정수, 가온, O.de, Jun Han, 주연)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2022년이 엑디즈에게는 뜻깊은 한 해였다. 앨범을 두 개나 발매하고 12월에는 첫 단독콘서트를 했다. 그리고 신인상도 받으셨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냐?"라고 묻자 건일이 "아마 저희 6명이 다 동의하는 순간이 하나 있을 거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 콘서트를 잊지 못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김신영이 "신인상은?"이라고 묻자 준한이 "신인상을 받았을 때 저희가 갑작스럽게 소식을 들었다. 합주실에 영상을 찍으러 갔는데 매니저님이 '우리 상을 받았어' 라고 하셔서 멤버들이 울기도 했다"라고 밝혔고, 오드가 "꿈에도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준한 씨가 저랑 얘기가 통할 것 같다. MBTI가 INTJ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준한이 "그렇다. INTJ다. 살면서 주변에서 한 명 보고 신영 선배님이 두번째다. 진짜 없더라"라고 답하자 김신영이 "저도 준한 씨가 두번째다"라고 응수했다.

김신영이 "계획 어긋나면 힘들지 않냐?"라고 묻자 준한이 "맞다. 너무 짜증난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이 "드라마 보면서 운 적 있냐?"라고 묻자 준한이 "그건 배우려고, 학습적으로. 감성을 배운다"라고 설명했고 이에 김신영이 공감의 박수를 쳤다.

이어 가온이 "준한이가 올해 들어 말을 제일 많이 한다"라고, 정수가 "원래 말 잘 안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김신영이 "건일 씨와 가온 씨는 어릴 때 꿈이 IT 개발자였냐?"라고 묻자 가온이 "저는 IoT 개발자라고 사물인터넷 개발자가 꿈이었다. 옛날에 컴퓨터 게임을 너무 하고 싶은데 컴퓨터가 없어서 컴퓨터를 만든 적이 있다. 부품 하나씩 모으고 조립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만들어서 신나게 게임을 즐겼다"라고 밝혀 모두 놀라워했고 김신영은 "가온 씨가 생명과학 전교 1등이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건일은 "저는 가온이처럼 엄청 열정이 있었던 건 아니다"라며 "그냥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진로를 생각하게 되지 않냐. 그때 제가 드림카가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에게 '돈 많이 벌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냐?' 라고 여쭤봤더니 아빠가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블루오션이다' 라고 하셔서 그러면 그것을 준비해야겠다 처음으로 생각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건일이가 엑디즈의 자본주의과였다. 신디가 좋아하겠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건일이 "그렇다. 요즘 재테크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김신영이 준한에게 어렸을 때의 꿈을 묻자 준한이 "저는 살짝 특이한데 매드 사이언티스트라고 미국 애니메이션 보면 광선검 쐈을 때 고릴라로 변하고 그런 것들을 선망해서 그런 걸 만들고 싶었다. 애니메이션도 좋아하고"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준한은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김신영과 말이 통한다며 기뻐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