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밈코인 ‘페페’ 한 달 만에 시총 5600억원 왜?[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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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만들어진 밈(MEME) 코인 시가총액이 5600억원대에 이르렀다.
2일 기준 가상자산 페페(PEPE)는 시가총액별 가상자산 시세에서 102위권을 기록 중이다.
향후 계획이나 기술력, 프로젝트에 담긴 의미가 없지만 시가총액 상위에 오른 도지코인과 그 아류인 시바이누, 플로키 등 강아지 코인들이 대표적이다.
페페코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가상자산거래소들도 이를 무시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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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만들어진 밈(MEME) 코인 시가총액이 5600억원대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수많은 가상자산을 제치고 시총 순위 100위권대에 올랐다.
2일 기준 가상자산 페페(PEPE)는 시가총액별 가상자산 시세에서 102위권을 기록 중이다. 일주일 전 대비 207.7%, 24시간 전 대비 36% 상승률을 기록했다.
페페코인에 등장하는 페페(Pepe the frog)는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개구리 캐릭터다. 2009년을 기점으로 미국 커뮤니티 등에서 쓰이면서 널리 알려졌다. 밈코인이 주목받은 사례가 처음은 아니다. 향후 계획이나 기술력, 프로젝트에 담긴 의미가 없지만 시가총액 상위에 오른 도지코인과 그 아류인 시바이누, 플로키 등 강아지 코인들이 대표적이다. 페페코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가상자산거래소들도 이를 무시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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