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밈코인 ‘페페’ 한 달 만에 시총 5600억원 왜?[숏잇슈]

김현민 2023. 5. 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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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만들어진 밈(MEME) 코인 시가총액이 5600억원대에 이르렀다.

2일 기준 가상자산 페페(PEPE)는 시가총액별 가상자산 시세에서 102위권을 기록 중이다.

향후 계획이나 기술력, 프로젝트에 담긴 의미가 없지만 시가총액 상위에 오른 도지코인과 그 아류인 시바이누, 플로키 등 강아지 코인들이 대표적이다.

페페코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가상자산거래소들도 이를 무시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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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만들어진 밈(MEME) 코인 시가총액이 5600억원대에 이르러 가상자산 시총 순위 100위권대에 올랐다.

재미로 만들어진 밈(MEME) 코인 시가총액이 5600억원대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수많은 가상자산을 제치고 시총 순위 100위권대에 올랐다.

2일 기준 가상자산 페페(PEPE)는 시가총액별 가상자산 시세에서 102위권을 기록 중이다. 일주일 전 대비 207.7%, 24시간 전 대비 36% 상승률을 기록했다.

페페코인에 등장하는 페페(Pepe the frog)는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개구리 캐릭터다. 2009년을 기점으로 미국 커뮤니티 등에서 쓰이면서 널리 알려졌다. 밈코인이 주목받은 사례가 처음은 아니다. 향후 계획이나 기술력, 프로젝트에 담긴 의미가 없지만 시가총액 상위에 오른 도지코인과 그 아류인 시바이누, 플로키 등 강아지 코인들이 대표적이다. 페페코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가상자산거래소들도 이를 무시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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