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수협, 양식어업 비과세 확대 머리 맞댄다

김현철 2023. 5. 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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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협중앙회와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수산정책협의회는 해수부와 수협이 수산정책 방향과 제도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됐다.

최용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앞으로 수산정책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정부와 수협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어촌 전반에 걸친 제도개선 과제와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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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정책협의회 개최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협중앙회와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수산정책협의회는 해수부와 수협이 수산정책 방향과 제도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농·축산업 및 어선어업에 비해 비과세 혜택이 적은 양식어업의 소득 비과세 확대, 면세유류 및 폐유 수거시설 지원 합리화 방안, 단위수협 상호금융 활성화,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어촌계 육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수부와 수협은 분기별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제도개선과 보완사항도 협의할 계획이다.

최용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앞으로 수산정책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정부와 수협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어촌 전반에 걸친 제도개선 과제와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수협 #양식어업 #면세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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