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태스터스대회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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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국제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3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 기간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친교와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대회 기간 각 경기장 주변에서는 한국 전통 놀이와 외국인을 위한 한복 체험 행사와 함께 문화행사 공연, 거리공연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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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국제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3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 기간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친교와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개막식 당일 선수단이 집결하는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는 현대국악팀의 거리공연과 스페인 춤 플라밍고 시연, 우리 민요 공연과 함께 오징어게임 의상을 입은 도우미들이 참여하는 달고나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 기간 각 경기장 주변에서는 한국 전통 놀이와 외국인을 위한 한복 체험 행사와 함께 문화행사 공연, 거리공연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전주시 풍남문 광장,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 주차장, 익산시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는 전북의 정체성을 담은 퓨전국악, 태권무, 난타 공연, 가상현실 체험이 펼쳐진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전북과 한국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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