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구미호뎐’ 출연 이유? 판타지 너무 하고 싶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5. 3.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미호뎐 1938' 김소연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 1938'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강신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가 자리에 참석했다.

김소연은 출연 이유에 대해 "판타지를 너무너무 해보고 싶었다. 와이어를 타고 산신을 만나는 작품을 만나고 싶었다. 이번 생애 못 만날 줄 알았는데, 만나게 되어서 기쁘게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호뎐 1938’ 김소연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 1938’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강신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가 자리에 참석했다.

김소연은 출연 이유에 대해 “판타지를 너무너무 해보고 싶었다. 와이어를 타고 산신을 만나는 작품을 만나고 싶었다. 이번 생애 못 만날 줄 알았는데, 만나게 되어서 기쁘게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소연이 ‘구미호뎐 1938’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tvN
김소연은 캐릭터에 대해 “홍주는 달콤살벌하고 굉장히 앙큼하기도 하고 귀여운 면도 있고 매력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괴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4대 산신 중에 힘이 가장 세기 때문에 ‘나보다 힘이 센 사람은 친구가 될 수 없어’라고 외치는 인물이다”라고 전했다.

이동욱은 김소연에 대해 “현장에서 늘 감탄했다. 홍주 언니라고 불렀다. ‘오늘도 아름답네요’라고 진심으로 말했다”라며 비주얼에 대한 극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소연은 “세 분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매일 감탄했다”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비주얼은 홍주가 치장하는 걸 좋아해서 판타지다 보니까 열린 마음으로 더 화려하게 꾸며봤던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김소연은 “액션은 드라마 전에 액션스쿨가서 열심히 연습했고, 검술 연습에 집중을 더 했던 것 같다”라고 연기할 때 집중했던 점을 말했다.

류경수는 출연 이유에 대해 “판타지에 대한 세계에 관심이 많았다. 대본 봤을 때 내용과 캐릭터가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이동욱은 류경수에 대해 “현장에서 진중하고 상대하는 배우로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호뎐 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오는 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