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미드낫', 기술 융합' 新 음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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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 레이블즈가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3일 하이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속한 빅히트 뮤직과 하이브의 음악 솔루션 개발 업체 '하이브 아이엠(IM)'이 협업한 '미드낫(MIDNATT)'이 오는 15일 데뷔 음원을 발표한다.
미드낫은 하이브가 음악 사업과 함께 적극 펼치고 있는 솔루션 부문의 일부 사업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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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 레이블즈가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3일 하이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속한 빅히트 뮤직과 하이브의 음악 솔루션 개발 업체 '하이브 아이엠(IM)'이 협업한 '미드낫(MIDNATT)'이 오는 15일 데뷔 음원을 발표한다.
방 의장이 자신이 4월호 커버를 장식한 미국 빌보드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언급해 화제를 모았던 일명 '프로젝트 L'이 미드낫이다.
방 의장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음악과 기술을 융합한 신개념 프로젝트"라면서 "팬과 대중의 음악 경험을 고도화 할 융합의 결과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웨덴어 따온 미드낫은 '자정'이라는 뜻이다. 하이브는 이 사전적 뜻풀이 외 하루의 끝과 다른 하루의 시작, 그 경계의 찰나에서 새로운 삶을 일깨운다는 아티스트의 포부가 담겼다고 전했다.
미드낫은 하이브가 음악 사업과 함께 적극 펼치고 있는 솔루션 부문의 일부 사업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하이브가 올해 초 인수한 인공지능(AI) 오디오 기업 수퍼톤 등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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