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재난안전상황실 별도 조성...365일 24시간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가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평일 주간에는 안전재난과 직원이, 평일 야간·공휴일에는 당직실이 재난상황실을 겸해 당직근무자 2명(재난관리 담당, 당직사령)을 두고 재난상황 업무를 담당해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추진해 구청 6층 공간에 재난안전상황실을 별도 설치하고 지난달 24일 재난안전관리시스템 모니터링 전담 직원 8명을 채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재난안전관리 전담 직원 8명 채용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평일 주간에는 안전재난과 직원이, 평일 야간·공휴일에는 당직실이 재난상황실을 겸해 당직근무자 2명(재난관리 담당, 당직사령)을 두고 재난상황 업무를 담당해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추진해 구청 6층 공간에 재난안전상황실을 별도 설치하고 지난달 24일 재난안전관리시스템 모니터링 전담 직원 8명을 채용했다.
전담 직원은 2인 1조, 4교대로 근무한다. 담당업무는 재난상황 접수·파악, 재난문자 발송 등이다.
구는 개편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에 앞서 4일간 재난안전상황실 근무 수칙, NDMS 상황접수·전파·보고 방법, 재난문자 송출 매뉴얼,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방법, 기타 재난안전상황실 관리 등 전담직원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 밖에 용역체제로 운영했던 통합관제센터는 1월부터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인원을 12명에서 16명으로 늘렸다.
구는 9월까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중 밀집지역 군집도를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조성하고 지능형 CCTV를 70여 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마련한 안전사고 예방 개선대책이 위기 시 제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