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조예영, 채무 불이행 사과→법정싸움 예고"사실관계 바로잡겠다"

▲ 조예영. 출처| 조예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BN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채무 불이행 의혹 진실을 법정에서 가리겠다고 밝혔다.

조예영은 3일 “실제 사실관계와 내용이 다르다”라며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예영은 ‘돌싱글즈3’에 출연해 ‘금수저’ 이미지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는 한정민과 최종 커플이 됐고, 재혼도 시사했으나 두 사람은 끝내 결별했다.

이후 팬이었다는 한 누리꾼이 조예영의 채무 불이행 의혹을 주장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누리꾼 A씨는 조예영이 지갑을 잃어버려 카드를 정지시켰고, 오늘 내야 할 돈이 있다고 해 400만 원을 빌려줬으나 일방적으로 차단당했고 돈 또한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조예영은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최근 가족 사업이 어려워졌고 그로 인해 저희 가족 모두 어려워지는 상황이 지속됐다”라며 “문제를 해결해보려 여러모로 도움을 청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더 신중히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하게 됐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해당 사과문을 삭제한 후, 돌연 “사실관계와 내용이 다르다”라며 법정 싸움을 예고, 이후 상황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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