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속사 간' 우즈 "새로운 환경이지만…정말 열심히 했다" [화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우즈(조승연)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3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우즈와 함께한 5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달 26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OO-LI'를 공개한 우즈는 "그냥 들어라"라고 말한 뒤 "요즘 거침없음에 꽂혀 있다"라며 웃었다.
우즈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회사를 옮기는 등 새로운 상황이 많았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라며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즈는 지난해 10월 아이유 소속사인 이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어 그는 데뷔 후 첫 월드 투어 개최에 관해 "사실 감을 못 잡겠다. 처음이라서 어떤지 잘 모르기도 하고, 이런저런 걱정이 많지만 매번 그랬듯이 상황에 저를 던지는 스타일이라 던져지면 잘하겠지 하는 믿음은 있다. 잘해내고 싶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도 크다"라고 말했다.
우즈는 월드투어를 기대해야 하는 이유 3가지도 밝혔다. 그는 "음악이 굉장히 좋을 거다. 사운드에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다"라며 "다른 공연에서 느끼지 못한 걸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한 번 보면 두 번 보고 싶어지는 공연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며 "아직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다양한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브이로그를 못 하기도 하고. (웃음)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다.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바람이다"라고 답했다.
[우즈. 사진 = 데이즈드]-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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