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이동욱 “시즌1보다 재밌어야 한다는 부담, 퇴폐미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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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구미호뎐1938'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5월 3일 오후 2시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이동욱은 "사랑하는 '구미호뎐'을 함께하고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전 시즌에 이어서 재밌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시즌 1보다 재미가 없으면 하는 의미가 없지 않냐'라는 대전제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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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동욱이 ‘구미호뎐1938’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5월 3일 오후 2시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시즌1에 이어 구미호 이연 캐릭터로 돌아온 이동욱은 “모종의 사건이 일어나고 다시 한번 파견되는 거다. 떨어져보니 1938년이 된 거다. 당시 이연은 세상을 등지고 있을 때였다. 많이 빚을 지고 있는 시대여서 ‘왜 하필 이 시대지’라고 생각하는 거다. 그건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 현대와 1938년을 살고 있는 이연의 모습으로 두 가지 모습이 나온다. 1938년에서는 이연이 세심하거나 친절하지 못한데 그 극을 달리는 모습이다”라고 소개했다.
섹시함이 돋보이는 티저 사진이 공개되자, 김범은 “봤는데 퇴폐미가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동욱은 “좀 노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욱은 시즌2로 컴백하는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동욱은 “사랑하는 ‘구미호뎐’을 함께하고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전 시즌에 이어서 재밌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시즌 1보다 재미가 없으면 하는 의미가 없지 않냐’라는 대전제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5월 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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