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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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이 '제20회 국립김해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가야의 문화재를 직접 감상하고, 창의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야사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일깨우고자 박물관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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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국립김해박물관이 ‘제20회 국립김해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가야의 문화재를 직접 감상하고, 창의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야사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일깨우고자 박물관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8세~13세)라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300명이다. 모집은 15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본 행사는 30일 오후 2시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열린다. 그림 소재는 박물관 전시품 중 하나이며 주제는 당일 공지한다.
시상은 가야으뜸상(1명), 가야버금상(2명), 가야누리상(6명), 가야금바다상(6명), 가야꿈나무상(45명)으로 나눠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립중앙박물관장상 등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결과는 6월 28일 개별 통보 및 박물관 누리집 게재하고 시상식은 7월 7일 예정돼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본 대회에 보호자 없이 입장해야한다. 또 행사 당일은 박물관 휴관일이므로 대회 시작 전에 전시실 관람이 불가능하니 학부모님들은 대회 전날 사전답사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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