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비 예보로 '창원 어린이 큰잔치' 장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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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5월5일 어린이날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인 '창원 어린이 큰잔치' 개최 장소를 창원체육관(창원스포츠파크)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홍남표 시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가 우천으로 장소가 변경됐으나 실내에서도 최대한 즐겁게 즐기고 가족 간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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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국적인 비·바람 예보로 창원체육관에서 개최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5월5일 어린이날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인 '창원 어린이 큰잔치' 개최 장소를 창원체육관(창원스포츠파크)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MBC경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기념식과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도 쉽게 배우고 즐기는 스내그 골프, 코딩 놀이와 인공지능 로봇을 합한 로보 마스터 체험, E-Sports 대회, 가족이 함께하는 천연세제 만들기, 초크아트와 비눗방울 놀이, 풍선아트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다.
홍남표 시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가 우천으로 장소가 변경됐으나 실내에서도 최대한 즐겁게 즐기고 가족 간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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