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경영진 1직급 경영간부 대상 직무 맞춤형 안전 리더십 교육 시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5. 3. 14: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우 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경영간부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인간 존중 안전경영 실천과 전사 중대재해 제로 사업장 달성을 위해 나섰다.

남부발전은 중대재해처벌 1·2호 판결과 관련해 경영진의 역할과 책임 및 의식 수준 제고를 위해 1직급 이상을 대상으로 ‘경영간부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더십 교육은 2019년부터 발전사 최초로 운영 중인 안전혁신학교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역할과 책임에 기반한 직무 맞춤형 경영간부 리더십, 관리감독자, 안전담당자, 작업자 실무 등 총 4개 교육과정 중 하나로 실시됐다.

교육은 안전역량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 경영간부의 역할과 책임 ▲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를 위한 전략 ▲ 직업성 질병예방과 보건경영 ▲ 공공기관의 역할과 안전경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승우 사장은 “당사와 협력사 개개인 모두가 안전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 중대재해를 포함한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