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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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더 특별한 전북 시대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도전의 신호탄을 쐈다.
전북도는 3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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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가 더 특별한 전북 시대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도전의 신호탄을 쐈다.
전북도는 3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적 출범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전북도민의 의지를 알리는 자리였다.
국민지원위원회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연택 전 장관, 김원기 전 국회의장, 김홍국 하림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와 이차전지특위 명예위원장을 맡았다.
현재 전북도는 특별자치도 관련 655개 특례를 발굴해 전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정부 부처 소통을 전개하고 있다.
두 위원회 명예 위원장으로 추대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전북도민들의 절실한 염원으로 맞이한 특별자치도가 전북도민들의 행복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 이차전지는 전북새만금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다. 기회의 땅, 전북에 이차전지 산업 특화단지가 유치되도록 범도민의 역량을 결집하자”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범도민의 힘을 모아 열겠다. 특히 이차전지 산업은 특별한 전북이 대한민국의 특별한 미래를 여는 핵심이다. 뒤늦게 출발했지만 전북을 향한 투자러시, 인재러시, 열정러시를 바탕으로, 도전하겠다. 도전경성, 도전하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는 의지로 범도민의 역량을 결집해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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