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이동욱 “김소연, 예쁘면서 잘 싸우는 캐릭터? 자다 나와도 된다”
‘구미호뎐’ 김소연이 예쁘면서 싸움도 잘하는 캐릭터 홍주를 위해 노력한 부분을 공개했다.
3일 오후 tvN 새 주말드라마 ‘구미호뎐1938’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소연이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김소연은 ‘달콤살벌’ ‘괴력’ ‘수리부엉이’라는 키워드와 관련해 홍주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는 “홍주는 저 단어들이 공존이 되더라”고 말을 꺼냈다.
김소연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그런 반전매력에 많이 끌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달콤살벌하고 굉장히 앙큼하기도 하고 귀여운 면도 있고 아주 매력이 많은 캐릭터이다. 다 가진 걸로”라고 수줍게 덧붙였다.
또한 “괴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4대 산신 중에 가장 힘이 센 산신이어서, 나보다 힘이 센 사람은 친구를 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예고 등에서도 드러났듯, 홍주는 예쁜데 싸움도 잘해야 하는 캐릭터이다.
이동욱은 “전혀 준비가 필요 없다. 자다가 나와도 된다. 현장에서 늘 감탄했다”라고 칭찬했다.
그는 “나보다 1살 누나인데 ‘홍주 언니’라고 불렀다. ‘언니 오늘도 예쁘네요’라고 늘 감탄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소연은 “늘 힘을 줬다. 고맙다. 힘이 난다. 힘이 나”라고 깜찍하게 화답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 세 분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도 나도 현장에서 늘 감탄했다”라고 이동욱, 김범, 류경수의 활약도 호평했다.
이어 “그 예쁜 부분을 홍주가 워낙 예쁘고 화려하게 치장하는 걸 좋아하는 캐릭터고, 판타지이다 보니까 열린 마음으로 캐릭터의 특성을 살려서 꾸며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액션은 액션스쿨 가서 열심히 운동도 했다. 엄청 큰 대검을 쓰는 캐릭터라 검술 연습도 했다”라고 답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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