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네오디뮴 자석 전문 엔에스월드와 MOU

김경택 기자 2023. 5. 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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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는 국내 희토류 클로스터 구축 진행을 위해 앤에스월드와 지분을 일부 인수하는 내용의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로 세토피아는 앤에스월드 지분을 인수하고 희토류 클로스터 구축을 목표로 벨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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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세토피아는 국내 희토류 클로스터 구축 진행을 위해 앤에스월드와 지분을 일부 인수하는 내용의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로 세토피아는 앤에스월드 지분을 인수하고 희토류 클로스터 구축을 목표로 벨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희토류 기초 소재인 산화물, 금속, 파우더, 영구자석 등 제조 프로세스의 연결 고리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앤에스월드는 페라이트(Ferrite)와 네오디뮴 영구자석(NdFeB) 부품 전문 제조 업체다. 현재 각종 페라이트 영구자석 부품과 NdFeB 파우더를 이용한 NdFeB 본드용 영구자석을 다양한 부품의 형태로 생산, 가공해 국내외 자동차업체, 가전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지분 인수를 진행 중인 앤에스월드는 엔드유저(최종 사용자)들로부터 기술을 인정받아 성장해 온 기업"이라면서 "당사가 계획하고 있는 희토류 클로스터 구축 목표 실현을 위한 벨류체인이 완성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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