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감사원, 정치적·직권남용 감사 말고 올바르게 다시 거듭나길"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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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3일 피켓을 들고 감사원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제보자를 증인으로 둔갑 감사원 조작감사 사죄하라' '불법·조작 감사 피해자 권익위 직원징계 철회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전 위원장은 근태문제와 관련한 직접 소명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정치적 중립기관인 감사원이 더 이상 정치적 감사나 직권남용 감사를 하지 않고 국민을 위한 올바른 감사원으로 다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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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3일 피켓을 들고 감사원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제보자를 증인으로 둔갑 감사원 조작감사 사죄하라' '불법·조작 감사 피해자 권익위 직원징계 철회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전 위원장은 근태문제와 관련한 직접 소명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정치적 중립기관인 감사원이 더 이상 정치적 감사나 직권남용 감사를 하지 않고 국민을 위한 올바른 감사원으로 다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8월 전 위원장의 업무와 근태 등에 대한 제보를 받아 감사에 들어갔다. 감사 기간 당시 감사원은 전 위원장에게 대면 조사를 요구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불발됐다. 전 위원장은 감사 시작 9개월 만에 직접 소명에 나서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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