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가 하락 폭 1년4개월 만에 최저…세종만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1년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월 대비 -0.595%를 기록, 2021년 12월(-0.264%) 이후 1년4개월 만에 가장 낮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4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1년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월 대비 -0.595%를 기록, 2021년 12월(-0.264%) 이후 1년4개월 만에 가장 낮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시도 지역에서 전월 대비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울 -0.794%, 부산 -1.368%, 경기 -0.06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전국 -17.491%, 서울 -17.673%, 부산 -18.127%, 경기 -18.966%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유일하게 2개월 연속 상승했다. 3월 0.176%에 이어 4월에도 0.257%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체 노선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4월 들어 수도권 외곽 일부 역세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반등했다.
단지 경계에서 역까지 거리가 500m 이내인 아파트의 전월대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본 결과 경춘선이 0.198%, 김포골드라인 0.186%, 서해선 0.180%, 용인경전철 0.149%, 우이신설경전철 0.029%, 의정부경전철 0.111%, 인천2호선 0.350%로 집계됐다.
수도권과 지방 모든 도시철도 노선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폭도 줄어드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junoo568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