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갈샷' 유행 몰고 온 '이 빵'···"16개월 만에 30000000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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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6개월 만에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여세를 몰아 CU는 이달 8번째 상품으로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을 내놓을 예정이다.
CU 관계자는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은 예약 구매 시작 하루 만에 1만개가 팔려나가면서 시리즈 내 일평균 최다 예약 구매 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며 "이는 전작인 솔티 카라멜 출시 당시보다 30% 정도나 빠른 속도"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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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6개월 만에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빵을 반으로 갈라 크림이 통통하게 가득 찬 단면을 사진 찍어 올리는 ‘반갈샷’이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며 인기를 모았다.
CU는 지난해 1월 전체 중량의 약 80%를 크림으로 채운 연세우유 크림빵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당해인 지난해에만 250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약 500만개가 추가로 팔려나가면서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그 결과 CU의 지난해 디저트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120.6% 증가했다. 올해 1~4월도 전년 동기 대비 281.4%의 매출 성장률을 이어갔다.
CU는 옥수수, 황치즈, 솔티 캐러멜 등 다양한 맛으로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편의점 크림빵’ 영역을 개척했다고 자평했다.
이 여세를 몰아 CU는 이달 8번째 상품으로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을 내놓을 예정이다. 보성과 제주산 찻잎 분말을 함께 사용해 말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구현해냈다. 크림 속에 화이트 가나슈도 넣어 달콤쌉싸름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CU는 신제품 소식이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탔다고 전했다. CU 앱 ‘포켓CU’에서는 지난달 21~27일 일주일간 ‘연세’, ‘말차’ 등 관련 키워드의 검색량이 30만 건을 이상을 기록했다.
CU 관계자는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은 예약 구매 시작 하루 만에 1만개가 팔려나가면서 시리즈 내 일평균 최다 예약 구매 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며 “이는 전작인 솔티 카라멜 출시 당시보다 30% 정도나 빠른 속도”라고 소개했다.
정미경 인턴기자 mic.o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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