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총기난사범 체포‥'애 재우니 쉿!' 요청에 이웃 5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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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에서 이웃집에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도주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텍사스주 몽고메리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달 28일 텍사스 클리블랜드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프란시스코 오로페사를 범행 현장에서 약 27㎞ 떨어진 도시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로페사는 지난달 28일 자기 집 앞마당에서 소총으로 사격 연습을 하다가 옆집으로 넘어가 이웃 주민 5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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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에서 이웃집에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도주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텍사스주 몽고메리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달 28일 텍사스 클리블랜드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프란시스코 오로페사를 범행 현장에서 약 27㎞ 떨어진 도시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국적인 오로페사는 몽고메리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됐으며,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오로페사는 지난달 28일 자기 집 앞마당에서 소총으로 사격 연습을 하다가 옆집으로 넘어가 이웃 주민 5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이들의 가족들은 사건 발생 10~20분 전에 피해자들이 오로페사에게 다가가 아기가 자고 있으니 총격을 멈춰달라고 요청했지만 거부당했고,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방침을 전한 뒤 변을 당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021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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