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안근영, 애칭 지어주기 "근쨩·용쨩"에 이규한 폭발 "짜증나네"('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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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준과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이 제주도에서 둘만의 데이트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숙소 데이트' 후 애칭을 지어주며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김용준과 안근영 이야기가 그려진다.
김용준은 아침부터 안근영이 묵고 있는 숙소의 부엌에서 안근영을 위한 보양식 만들기에 나선다.
이어 김용준은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완성한 후 안근영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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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김용준과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이 제주도에서 둘만의 데이트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숙소 데이트' 후 애칭을 지어주며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김용준과 안근영 이야기가 그려진다.
김용준은 아침부터 안근영이 묵고 있는 숙소의 부엌에서 안근영을 위한 보양식 만들기에 나선다. 김용준은 '이승철 레시피'까지 검색한 뒤, 요리를 만들면서 "맛있어져라~"라는 정성스러운 주문을 건다. 그러나 이때 안근영이 화장기 없는 '생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안근영은 김용준과 아침인사를 나눈 뒤 "자다가 와서 깜짝 놀랐네~"라며 준비를 하러 간다.
이어 김용준은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완성한 후 안근영을 부른다. 이때 "근영아~"라고 부르던 김용준은 갑자기 "근영찌"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신랑즈' 이규한·박태환·김재중은 말을 잇지 못하며 묵언수행에 들어간다. 또 이규한은 "이럴 때 박근형 선생님이 올라오셔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보양식을 나눠 먹은 두 사람은 함께 오픈카를 타고 제주도 데이트에 나선다. 차안에서 김용준은 바람에 흩날리는 안근영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가 하면 방지턱에서 매너손까지 펼쳐 '심쿵남'의 정석을 보여준다.
또한 김용준은 "애칭 지어주기 할래?"라며 안근영을 '근쨩'이라고 칭한다. 이에 안근영은 "오빠는 용쨩 어때요?"라고 묻고, 이를 지켜보던 이규한은 "이거 짜증나네 진짜"라고 현실적인 반응을 보인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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