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친환경 위판장 건립..'안전·신선한 수산물'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저온·친환경 위판장이 건립되면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고 일자리 창출과 유통 경쟁력 확보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 사업’ 선정…사업비 60억 확보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태안군은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을 제출했고 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까지 근흥면 신진항 내 저온·친환경 위판장을 건립한다.
국내 주요 산지 내 기존 위판장을 저온·친환경 방식으로 현대화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저온유통체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위판장은 근흥면 신진도리 76-5 일원 2만 3308㎡ 부지에 연면적 1694㎡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위판장과 냉동보관 시설 등이 들어서고 운영은 서산수산업협동조합이 맡는다.
태안군은 충남 어업인구 1만4000명의 약 35%인 5000여명이 어업에 종사한다. 오징어 위판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저온·친환경 위판장이 건립되면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고 일자리 창출과 유통 경쟁력 확보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