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민선 8기 첫 조직개편…미래기획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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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3일 영동군에 따르면 공약사업 이행과 업무 추진 효율성을 위해 관련 입법예고를 거쳐 행정 조직이 개편됐다.
기구 개편에 따라 행정 조직은 기존 2국 1지원단 1담당관 14과 2직속 3사업소에서 1실 2국 18과 2직속 2사업소로 바뀐다.
정영철 군수는 "다변화하는 행정수요와 주민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조직을 개편했다"며 "군정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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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실 2국 18과 2직속 2사업소 체제 변경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3일 영동군에 따르면 공약사업 이행과 업무 추진 효율성을 위해 관련 입법예고를 거쳐 행정 조직이 개편됐다.
공모사업의 신속한 분석과 전략적 대응을 위해 미래기획실, 미래전략과가 신설됐다. 힐링사업소는 폐지하고 관광 전담부서인 관광과를 설치했다.
또 지역 실정에 맞게 농업 관련부서를 스마트농업과와 과수축산과로 분리했다
기구 개편에 따라 행정 조직은 기존 2국 1지원단 1담당관 14과 2직속 3사업소에서 1실 2국 18과 2직속 2사업소로 바뀐다.
이밖에 유사업무·기능쇠퇴 부서는 통폐합하고, 업무 이관, 부서명칭 변경 등을 실시해 군정 운영 틀을 잡았다.
변경된 조직체계는 하반기 정기인사와 함께 반영될 예정이다.
정영철 군수는 "다변화하는 행정수요와 주민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조직을 개편했다"며 "군정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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