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건축물대장 상세주소 없는 173건 직권 부여

유재규 기자 2023. 5. 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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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돼 있지 않은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기초조사를 통해 지역 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173건을 확인하고 직권 부여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대상 주소지의 건물소유자와 임차인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의견수렴 및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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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돼 있지 않은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기초조사를 통해 지역 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173건을 확인하고 직권 부여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대상 주소지의 건물소유자와 임차인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의견수렴 및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부여할 방침이다.

시는 전체 173건 가운데 올 4월 말까지 62건에 대해 의견수렴 및 이의신청 절차를 마쳤으며 이달 중 상세주소 부여를 완료할 예정이다. 남은 111건에 대해서도 연내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완료할 계획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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