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ADB 중심으로 연대·협력 새 모델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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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개발은행, ADB 회원국들이 중심이 돼 연대와 협력의 새 모델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56차 ADB 연차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의 분절, 디지털 격차 확대 등 우리가 직면한 도전은 국가 간 견고한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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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개발은행, ADB 회원국들이 중심이 돼 연대와 협력의 새 모델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56차 ADB 연차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의 분절, 디지털 격차 확대 등 우리가 직면한 도전은 국가 간 견고한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 정부가 포용, 신뢰, 호혜의 3대 협력원칙을 바탕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개발 협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ADB와 공동으로 한국에 설립하는 '기후기술 허브'를 각국 정부와 민간기업이 기술, 지식,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개회식에는 각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등 60개국 이상 ADB 회원국 대표단과 국제통화기금 IMF,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단 등이 참석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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