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태영호 관련 일련 사건들, 윤리위 병합판단 요청”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태영호 최고위원과 관련한 일련의 사건에 대해 “윤리위원회에서 함께 병합해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현재 태 최고위원의 발언 관련해 확인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가 심각한 우려를 표했단”며 “아울러 유사사항이 재발할 경우에도 당 윤리위를 통해 단호한 대처를 주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