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박진전쟁기념관 '2차 세계대전과 포스터' 특별전…7월 30일까지

이현동 기자 2023. 5. 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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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의 특별전 '전쟁과 미술'의 두 번째 주제 전시인 '2차 세계대전과 포스터'가 3일 개막했다.

전쟁과 미술을 주제로 시리즈 전시를 진행 중인 박진전쟁기념관은 지난해 첫 번째 주제로 '6.25전쟁과 삐라'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박진전쟁기념관은 올 하반기에는 세 번째 주제로 '태평양 전쟁과 선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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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박진전쟁기념관 특별전 '전쟁과 미술'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의 특별전 ‘전쟁과 미술’의 두 번째 주제 전시인 ‘2차 세계대전과 포스터’가 3일 개막했다.

전쟁과 미술을 주제로 시리즈 전시를 진행 중인 박진전쟁기념관은 지난해 첫 번째 주제로 ‘6.25전쟁과 삐라’를 개최한 바 있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전시는 국가별로 미국과 일본의 전쟁 포스터, 전시 공간과 주제별로 △전쟁 채권 구입 △여성 참전 장려 △적십자 홍보 △군사 기밀 누설 조심 △연합국 홍보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전시 기간은 오는 7월 30일까지다.

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전쟁 무기와 전쟁 시기에 제작된 그림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전쟁기념관은 올 하반기에는 세 번째 주제로 ‘태평양 전쟁과 선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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