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 경남도민 73.9%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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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창원대학교의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에 대해 경남도민 73.9%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창원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경남도내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창원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42.3%는 매우 찬성, 31.6% 약간 찬성으로 73.9%가 찬성한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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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창원대학교의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에 대해 경남도민 73.9%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창원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경남도내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창원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42.3%는 매우 찬성, 31.6% 약간 찬성으로 73.9%가 찬성한다는 의견을 냈다.
경남에 국립대학병원 추가설립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77.0%로 나타났다.
현재 거주하는 지역의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가 충분한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충분하지 않다‘가 62.8%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응답률은 2.3%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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