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해안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 발견…포획 흔적 없어

지성호 2023. 5. 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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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3일 오전 8시 11분께 남해군 창선면 사포버들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를 발견했다.

발견된 상괭이는 길이 117cm, 둘레 65cm, 무게 40kg의 수컷이다.

상괭이는 멸종위기 보호동물로 포획하면 처벌받게 된다.

사천해경은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의 폐기 처리 절차에 따라 상괭이 사체를 남해군청 해양발전과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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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사포버들 해안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 발견 [사천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3일 오전 8시 11분께 남해군 창선면 사포버들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를 발견했다.

발견된 상괭이는 길이 117cm, 둘레 65cm, 무게 40kg의 수컷이다.

30% 정도 부패한 상태로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상괭이는 멸종위기 보호동물로 포획하면 처벌받게 된다.

사천해경은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의 폐기 처리 절차에 따라 상괭이 사체를 남해군청 해양발전과에 인계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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