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오후 3시20분 회견…음성유출·쪼개기 후원금 입장 표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일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음성 유출 사태와 쪼개기 정치후원금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태 최고위원 측은 이날 태 최고위원이 오후 3시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련의 사안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CBS는 태 최고위원이 지난해 지방선거를 전후로 본인 지역구에서 당선된 기초의원들로부터 정치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과정에서 이른바 '쪼개기 후원'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일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음성 유출 사태와 쪼개기 정치후원금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태 최고위원 측은 이날 태 최고위원이 오후 3시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련의 사안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태 최고위원 측은 "최고위원 사퇴는 아니다"고 했다.
태 최고위원은 지난 1일 MBC에서 보도한 음성 유출 사건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음성 내용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태 최고위원에게 내년 총선 공천을 거론하며, 정부의 일제 강제 동원(징용) 피해 배상안을 옹호하는 발언을 요청했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이날 CBS는 태 최고위원이 지난해 지방선거를 전후로 본인 지역구에서 당선된 기초의원들로부터 정치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과정에서 이른바 '쪼개기 후원'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최근 태 최고위원은 '제주 4·3사건은 북한 김일성 지시로 촉발', '더불어민주당=JMS'라는 글로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절차 또한 개시된 상태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이날 태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최근 불거진 녹취록 논란을 병합해 판단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