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장학사 선발방식 개선…"객관성, 공정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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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등 교육전문직원 선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발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필수분야인 생활교육을 제외한 전문전형 분야가 폐지되고 일반전형이 확대되며, 임용 이후 4년 이상 해당 분야에 근무해야 한다.
이는 그동안 전문전형 분야 선발이 특정 인물 채용을 위한 통로 역할을 했다는 지적과 함께, 선발 이후 타 분야에 임용되는 사례가 문제점으로 제기돼왔기 때문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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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등 교육전문직원 선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발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필수분야인 생활교육을 제외한 전문전형 분야가 폐지되고 일반전형이 확대되며, 임용 이후 4년 이상 해당 분야에 근무해야 한다.
이는 그동안 전문전형 분야 선발이 특정 인물 채용을 위한 통로 역할을 했다는 지적과 함께, 선발 이후 타 분야에 임용되는 사례가 문제점으로 제기돼왔기 때문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또 개선안에는 기존 허들형 평가에서 종합적 역량 평가로 전환하고, 현장실무 및 연구경력을 반영한 가산점 항목을 수정·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응시에 필요한 교육 경력을 상향하고 보직교사 경력도 필수적으로 반영하는 등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 중심으로 자격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도교육청은 앞서 설문조사를 실시해, 조사에 참여한 도내 교육공무원 1200여명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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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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